‘정보 브런치’ 몬스타엑스 아이엠 “소속사와의 협상 위해 협상학 공부”

입력 2020-07-03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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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브런치’ 몬스타엑스 아이엠 “소속사와의 협상 위해 협상학 공부”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협상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3일 방송된 SBS ‘톡톡 정보 브런치’에서 북토크 코너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소크라테스와 협상하라’는 책을 추천한 아이엠은 “우리는 매번 일상생활 속에 선택의 협상을 하는데 소크라테스의 메시지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원래 협상학에 관심 많았다. 처음에는 소속사와의 협상을 위해 배워보고 싶었다. 회사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고 팀도 위계질서가 있는 편이 아니다. 나에게 기회가 왔을 때 잘 활용할 수 있게 협상학을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협상의 주요 포인트로 “첫 느낌이 진짜 중요한 것 같다. 첫 인상에서 그 사람에 대한 6~70%가 결정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협상 스타일로는 “쟁취하고 싶을 때는 경쟁형이고 시간이 많고 온 정신을 쏟을 수 있을 때는 협력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엠은 시청자들에게 “협상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일도 협상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좋은 정보를 얻는다는 생각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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