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네 미장원’ 최송현, 자나 깨나 ‘♥이재한’ 생각

입력 2020-07-03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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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네 미장원’ 최송현, 자나 깨나 ‘♥이재한’ 생각

반듯한 이미지의 방송인 최송현이 도둑질을 고백한다.

4일 밤 10시 방송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최송현의 폭탄 발언이 방송된다. ‘사랑꾼’ 최송현의 고백에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오정연, 신아영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내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세계 각국의 기상 천외한 ‘대도’들의 이야기로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글로벌 대도’ 스토리에 최송현은 비장한 표정으로 “도둑들에 대해서 얘기한 김에 나도 충격 고백 하나 할까?”라는 말로 오정연, 신아영의 눈길을 끈 것. “내가 도둑질을 한 번 크게 했어”라는 최송현의 말에 신아영은 “저 언니 표정 보니까 뭔지 알 것 같아”라며 두 귀를 막고 ‘사랑꾼 공습’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송현이 훔친 것은 무엇이었을까. “뭔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하는 오정연을 향해 최송현은 “우리 예랑(예비 신랑)이의 마음을 싹 훔쳤지”라며 특유의 ‘반토막 혀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오정연은 입이 떡 벌어진 채 경악하며 “외롭다 외로워”라는 발언으로 ‘숙희네 미장원’ 유일한 솔로로서의 고충을 짐작케 했다.

이어 ‘숙희네 미장원’의 게스트로 출연한 마술사 최현우가 카드 마술 시범을 보이는 와중에는 최송현은 ‘사랑꾼’ 면모를 이어간다. 최송현은 “남자친구를 향해 하고 싶은 말을 적어달라”는 최현우의 주문에 즉각 미소를 띄우며 “여보 사랑해”라고 적은 것. 이에 최현우는 “맙소사다”며 최송현의 ‘일편단심’ 모습에 감탄사를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사진=STATV ‘숙희네 미장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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