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 오랜만에 근황 포착
[종합] 노현정♥정대선 사장, 정기선 부사장 결혼식 참석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부부가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정기선 부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교육자 집안의 자녀로 알려졌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부부가 역시 이날 결혼식에 참석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끌었다.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인기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주목받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방송가를 떠났다. 결혼 이후에는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현대가 행사에는 오랜만에 취재진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현대가 외에도 재계 인사들이 모여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