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버튼 전 전반 24분 상대 자책골로 1-0 리드

입력 2020-07-07 0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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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튼을 상대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019-20 EPL 33라운드 홈경기에 나섰다.

홈 팀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4백 라인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세르주 오리에, 벤 데이비스가 나섰다.

중원에는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서고 지오반니 로 셀소,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이 공격 2선에 위치했다. 해리 케인이 원 톱으로 출격했다.

이날 양 팀의 경기는 전반 중반부터 열기를 띠었다. 전반 20분 모우라의 중거리 슈팅은 위협적이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에버튼도 역습으로 반격했지만 요리스 골키퍼가 나와 처리했다.

열기를 띠기 시작하자 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손흥민이 내준 공을 케인이 슈팅한 것이 상대 수비벽에 맞고 흘렀고 이 공을 로 셀소가 골문 안으로 차 넣었다. 이 골은 처음에는 로 셀소의 리그 데뷔 골로 기록됐지만 이후 상대 자책골로 정정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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