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로운 현장 만드는 것에 설렘+만족 느껴”
배우 이준기가 더스타 매거진 7월호 커버를 장식했다.더스타 매거진 7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이준기는 지난 1월 다녀온 마카오의 거리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바다를 배경으로 청량한 모습을 보이거나 댄디한 수트를 입고 스윗한 남친짤 사진을 완성했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가는 곳마다 현지인들과 각국의 관광객이 이준기를 알아봐 한류스타로서의 높은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드라마 ‘악의 꽃’으로 약 2년 만에 안방 극장에 돌아오는 이준기. “요즘의 나는 배우로서 내 일을 하는것과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 현장에서의 나를 오롯이 즐기며 조화로운 현장을 만드는 것에 설렘과 만족을 느낀다”라며 “결과에 대해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연연하지 않고 지금의 과정을 충실히 즐기고 새로운 자양분으로 삼으려고 한다.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드라마 방영 전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뛰어난 연기력과 인성으로 후배 배우들에게 종종 롤모델로 꼽히는 이준기.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로서의 프라이드와 진정성은 공동체 내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배우는 정말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주체이고 그 에너지는 생각보다 더 좋은 영향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준기 화보는 더스타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