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상반기 중국 e커머스 거래액 1000억 돌파

입력 2020-07-0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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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NHN의 중국 e커머스 사업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넘었다. NHN고도 계열사로 중국 기반의 e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NHN에이컴메이트는 상반기 누적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인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축제’ 기간에만 총 2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에이컴메이트는 알리바바의 B2C 쇼핑몰 ‘티몰’의 공식 파트너사다. 현재 100여 개 한국 브랜드가 에이컴메이트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고 있다. 이윤식 NHN 커머스사업본부장 겸 NHN고도 대표는 “하반기 중국 쇼핑 최대 성수기인 광군제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연간 거래액은 더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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