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오늘(7일) ‘Close’ 후속곡 활동 시작

입력 2020-07-07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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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펙트 엔터테인먼트]

[사진 원펙트 엔터테인먼트]

하현상, 오늘(7일) ‘Close’ 후속곡 활동 시작

가수 하현상이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원펙트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하현상은 7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해 ‘Close’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두번째 EP ‘The Edg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Nostalgia(Feat.Rohann)’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하현상은 특유의 미성과 독보적 음색으로 팬들과 대중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하현상은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앨범 다섯번째 트랙인 ‘Close’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Close’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했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한 발라드 곡이다. “의미 없는 말도 너와 닿으면 하나의 얘기가 되고 그 얘기를 담은 우리의 밤은 영화 같아” 등의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앞서 일렉트로닉 팝 ‘Nostalgia(Feat.Rohann)’을 통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준 하현상은 이번 ‘Close’를 통해서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후속곡 활동을 위해 금발에서 흑발로 ‘파격 변신’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하현상은 지난 해 JTBC ‘슈퍼밴드’에서 특유의 음색을 자랑하며 호피폴라 멤버로서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하현상이 발표한 두번째 EP ‘The Edge’는 새 앨범엔 소년 혹은 청년으로서의 하현상과 아티스트로서의 하현상의 모호한 경계 속의 성장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하현상은 보컬 뿐 아니라 전 트랙 전곡 작사, 작곡자로 참여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하현상은 ‘더쇼’에 이어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후속곡 ‘Close’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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