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아웃솔 적용한 ‘쿨 라이브’ 눈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이동과 접촉을 피하면서 자신의 생활 반경 내 자연 속에서 로컬 탐구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여름 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골목 탐방부터 도보 여행, 공원 산책, 둘레길 걷기 등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데일리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쿨 라이브(16만9000원)’는 밑창에 합성 고무의 접지력과 일반 고무의 내마모성을 결합한 블랙야크 자체개발 아웃솔을 적용해 다양한 지형에서 안전하게 걷을 수 있다. 항균, 소취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 인솔에 360도 전 방향으로 공기가 순환되도록 설계한 미드솔과 뛰어난 쿠션감으로 인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루전 쿨(17만9000원)’은 제주의 다양한 날씨와 자연 환경에서 받은 영감을 블랙야크의 혁신 기술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내외측 패턴을 다르게 한 ‘웨이브 일루전 미드솔’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줘 균형 있는 보행이 가능하다. 제주 주상절리의 독특한 형상을 연상하게 하는 아웃솔은 다양한 지형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