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주의당부 “사진 도용 투자 사기, 누구세요?”

입력 2020-07-07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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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 주의당부 “사진 도용 투자 사기, 누구세요?”

배우 오대환이 자신의 사진을 도용한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오대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로만 듣던 사기. 나한테도 일어났다. 제2-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모두 조심"이라며 "저런적 없음. 사기. 9천만 원 없음. 이정우 팀장님 누구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메신저 대화방 캡처본이다. 오대환은 “수익 리딩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웃고 있으며, 메시지에는 "저희에게 맡겨주신 연예인 오대환 배우님 수익금 9000만원 축하드리며, 수익 인증해주셨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오대환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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