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후반 막바지에 팀을 승리로 이끈 슈퍼 골을 터뜨린 이강인(19, 발렌시아)에 대해 스페인 언론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발렌시아는 8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지난달 22일 오사수나전 2-0 승리 이후 무려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13승 11무 11패 승점 50점을 기록해 리그 8위로 점프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1-1로 맞선 후반 19분 카를로스 솔레르 대신 교체 투입돼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후반 44분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갈랐다. 이강인의 리그 2호골.
경기 후 로이터 통신은 이강인의 골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이 매체는 "10대 이상인이 발렌시아에게 승리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또 스페인 매체 AS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위대한 보물이다”라며 후반 막바지에 팀을 승리로 이끈 골을 극찬했다.
발렌시아는 8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지난달 22일 오사수나전 2-0 승리 이후 무려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13승 11무 11패 승점 50점을 기록해 리그 8위로 점프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1-1로 맞선 후반 19분 카를로스 솔레르 대신 교체 투입돼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은 후반 44분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패스를 받은 뒤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바야돌리드의 골문을 갈랐다. 이강인의 리그 2호골.
경기 후 로이터 통신은 이강인의 골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다. 이 매체는 "10대 이상인이 발렌시아에게 승리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또 스페인 매체 AS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위대한 보물이다”라며 후반 막바지에 팀을 승리로 이끈 골을 극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