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공식입장 “일베 광고배너 죄송, 재발 방지할 것” [공식]

입력 2020-07-08 09: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iMBC 일베논란→결국 공식입장+공식사과
iMBC 측이 iMBC 캠퍼스 배너 광고에서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베’ 합성 로고가 사용된 것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놨다.

iMBC는 7일 “iMBC캠퍼스 배너 광고를 즉시 삭제 처리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건 발생 경우에 대해서는 “광고 외주업체의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 해명했다.

iMBC캠퍼스는 iMBC가 초·중·고부터 대학학위 취득이 가능한 검정고시·독학사 프로그램을 제공하 사이트. 이곳에는 지난달 23일부터 7일까지 배너 광고에 ‘일베 합성 로고’가 사용된 이미지가 걸려있었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중앙대 등 여러 학교 심볼이 일베에서 자체 수정한 합성 이미지로 변경된 것.

이 때문에 온라인에서는 해당 배너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