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 친구’ 양동근 “대인기피증, 이 프로그램 통해 87% 나았다”

입력 2020-07-08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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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대인기피증을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8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신규예능 ‘찐한 친구’ 제작발표회에서는 이병혁 PD,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동근은 자신을 소개하며 “평소 대인기피증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 하면서 많이 나아졌다”라며 “지금 87% 정도 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대인기피증을 다 고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찐한 친구’는 배우, 래퍼, 개그맨 등 다방면에서 입지를 굳힌 1979년 동갑내기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 예능 프로.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이병혁, 전세계 PD가 티캐스트 이적 후 처음으로 만다는 새 예능이다.

‘찐한 친구’는 7월 8일 오후 8시 3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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