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을까’ 김다솜 “톱스타 주아린, 도발적인 직진녀”

입력 2020-07-08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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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김다솜 “톱스타 주아린, 도발적인 직진녀”

배우 김다솜이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김다솜은 8일 오후 1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어서 끌렸다. 편안하고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라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극 중 아시아의 엔젤이자 톱배우 주아린을 연기하는 그는 “겉은 청순하고 예쁘지만 실제로는 과감하고 브레이크가 없는 ‘직진녀’다. 도발적인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김도형 감독은 “김다솜을 만나보니 실제로도 쾌활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있더라”고 전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오대오(손호준), 잘났는데 짠한 놈 류진(송종호), 어린데 설레는 놈 오연우(구자성), 무서운데 섹시한 놈 구파도(김민준)가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1 로맨스 드라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쌍갑포차’ 후속으로 오늘(8일) 밤 9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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