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경고 “내 딸이 왜 당신 딸? 도용 기분 나빠”

입력 2020-07-09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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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경고 “내 딸이 왜 당신 딸? 도용 기분 나빠”

개그우먼 허민이 자녀 사진 도용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허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아인이의 사진이 도용된 게시물 캡처본을 공개했다.

허민은 “인스타그램 친구 분이 메시지 주셔서 알았다. A 카페에 우리 집과 아인이 사진을 본인 집과 아이로 올리신 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왜 (그러신 건지)? 기분이 좋지 않다. 내 인스타그램 팔로워인 것 같은데 사진 도용하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허민은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해 딸 아인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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