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멜, 오늘(16일) 두 번째 싱글 ‘Path’ 공개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최초 전속 밴드 루아멜(LUAMEL)이 16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Path’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 ‘Path’는 여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첫 싱글 ‘Horizon’과는 또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이뤄지지 않은 사랑에 대한 애틋함을 담은 잔잔한 서프록(Surf Rock) 장르로 편안한 템포와 넘실거리는 기타 리프가 특징이다.
루아멜은 손휘준(보컬·신스), 허경철(기타), 최석준(베이스), 강용혁(기타·트럼본), 탁영수(드럼) 총 5인으로 구성된 밴드다. 포르투갈어로 달을 뜻하는 루아(Lua)와 영어로 낙타를 뜻하는 카멜(Camel)을 합성해 만든 팀명은 사막의 밤을 떠오르게 하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들의 음악과 닮았다.
전작 ‘Horizon’에 이어 이번 신곡 ‘Path’의 뮤직비디오 역시 nvrmnd 스튜디오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제주도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카메라는 보컬 손휘준이 압도적인 제주도의 자연 경관 속을 끊임없이 걷는 여정을 따라간다. 곡 제목 그대로 ‘길(Path)’, 그리고 걷는다는 행위의 의미를 조명하며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커버아트 역시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그래픽 아티스트 레어버스(Rarebirth)가 제작했으며 리사이드(Recyde)가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속 숲의 모습과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문같은 모습으로 그려진 루아멜의 로고 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최초 전속 밴드 루아멜(LUAMEL)이 16일 오후 6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Path’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 ‘Path’는 여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첫 싱글 ‘Horizon’과는 또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이뤄지지 않은 사랑에 대한 애틋함을 담은 잔잔한 서프록(Surf Rock) 장르로 편안한 템포와 넘실거리는 기타 리프가 특징이다.
루아멜은 손휘준(보컬·신스), 허경철(기타), 최석준(베이스), 강용혁(기타·트럼본), 탁영수(드럼) 총 5인으로 구성된 밴드다. 포르투갈어로 달을 뜻하는 루아(Lua)와 영어로 낙타를 뜻하는 카멜(Camel)을 합성해 만든 팀명은 사막의 밤을 떠오르게 하는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그들의 음악과 닮았다.
전작 ‘Horizon’에 이어 이번 신곡 ‘Path’의 뮤직비디오 역시 nvrmnd 스튜디오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제주도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카메라는 보컬 손휘준이 압도적인 제주도의 자연 경관 속을 끊임없이 걷는 여정을 따라간다. 곡 제목 그대로 ‘길(Path)’, 그리고 걷는다는 행위의 의미를 조명하며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커버아트 역시 전작에서 호흡을 맞췄던 그래픽 아티스트 레어버스(Rarebirth)가 제작했으며 리사이드(Recyde)가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속 숲의 모습과 다른 차원으로 통하는 문같은 모습으로 그려진 루아멜의 로고 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루아멜은 앞서 예고한 바와 같이 다양한 음악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