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노우진 음주운전 사과 “명백히 내 잘못, 자숙하겠다”
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7일 MBN은 “노우진이 지난 15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격, 성산대교 인근에서 노우진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검거 당시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5%로 알려졌다.
노우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실토했다. 노우진은 “변명의 여지없이 명백해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개그맨 노우진이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17일 MBN은 “노우진이 지난 15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격, 성산대교 인근에서 노우진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검거 당시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5%로 알려졌다.
노우진 음주운전 사과문 전문 |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