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재석 ‘두리쥬와’ 낙점…박토벤 “가공하면 다이아 될 것”

입력 2020-07-18 1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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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래곤’ 유재석이 박토벤(박현우)과 재회했다. 끝내 ‘두리쥬와’의 가창자로 유재석이 낙점된 것.

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과 타이틀 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거기에는 ‘두리쥬와’의 작곡가 박토벤이 자리해 유재석의 헛웃음을 자아냈다.

박토벤은 “‘두리쥬와’가 25년에 작곡된 곡이다. 다이아몬드도 가공을 해야 진주가 되는 것 아니냐”는 황당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토벤의 리드에 따라 유재석이 연습을 시작했다. 편곡된 ‘두리쥬와’의 BPM는 140으로 댄스곡다운 빠르기를 보여줬고 유재석도 예상보다 빠른 BPM에 크게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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