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의 데뷔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앨범 재킷, 뮤직 비디오 촬영은 물론 솔로곡 준비까지 착착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과 타이틀 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싹쓰리 멤버들은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사진작가 홍장현과 만났다. 이날 그는 “많이 내려놓고 멋을 추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단체 촬영에서 세 사람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레드 컬러의 스포츠카를 활용해 촬영에 임했다. 사진 작가의 손을 거쳐 앨범 재킷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이어진 뮤직 비디오 단체 촬영에는 비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장면에서 비는 적절한 애드리브로 이효리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빗 속 투혼을 불사한 세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싹쓰리의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가 이어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8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앨범 재킷 촬영 현장과 타이틀 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싹쓰리 멤버들은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사진작가 홍장현과 만났다. 이날 그는 “많이 내려놓고 멋을 추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유재석은 데님 패션으로 90년대 감성을 보여주는 한편, 이효리는 더듬이 헤어 스타일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벗기 전문 비는 황금용이 박힌 지팡이까지 들고 나타나 상반신 노출을 감행했다.
이어진 단체 촬영에서 세 사람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레드 컬러의 스포츠카를 활용해 촬영에 임했다. 사진 작가의 손을 거쳐 앨범 재킷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한 룸펜스가 등장했다. 90년대 스타일을 살린 장면들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비, 이효리,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유재석이 박토벤 작곡 ‘두리쥬와’의 가창자로 낙점됐다. 모 스튜디오를 찾은 유재석은 박토벤과 재회했고 BPM 141로 편곡된 ‘두리쥬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과연 유재석이 가공한 ‘두리쥬와’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이어진 뮤직 비디오 단체 촬영에는 비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장면에서 비는 적절한 애드리브로 이효리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빗 속 투혼을 불사한 세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특히 비와 이효리를 프리 댄스 구간에서 과거 전성기 시절 보여준 클래스를 보여줬다. 특히 비는 탄탄하게 관리된 상반신 노출을 보여주면서도 놀라운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비가 ‘월드스타’로 불렸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이효리 역시 제주도에서의 모습은 잠시 내려놓고 부캐 린다G에 녹아든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다음 주 예고에서는 싹쓰리의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가 이어질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