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9회는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리엄은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한다. 윌리엄의 행복한 생일을 위해 뭉친 샘 아빠와 벤틀리의 깜짝 작전이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안방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날 윌리엄은 기대에 부푼 생일 아침을 맞았다. 그러나 샘 아빠와 벤틀리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듯 보여 윌리엄을 실망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윌리엄의 생일을 이대로 보낼 샘 아빠가 아니었다. 사실 이는 모두 윌리엄에게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본격적인 생일 선물 전달을 위해 밖으로 나간 윌벤져스 가족. 이곳에서도 샘 아빠와 벤틀리의 작전이 계속됐다. 벤틀리의 기저귀를 가는 척 윌리엄을 두고 몰래 빠져나온 두 부자는 윌리엄을 위해 준비한 선물 숨기기에 나섰다는 전언. 이에 더해 벤틀리는 아빠도 모르게 형을 위한 자신만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선물을 숨긴 뒤 윌벤져스는 ‘윌디아나 벤스’를 결성해 생일 선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났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선물이 어디 있는지 알면서 윌리엄을 자신 있게 이끌던 가이드 벤틀리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쳤다는 후문이다. 이에 윌벤져스가 무사히 숨겨둔 선물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샘 아빠의 깜짝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고. 윌리엄을 위해 초특급 게스트까지 초대한 것. 과연 샘 아빠의 인맥을 총동원해 섭외한 깜짝 게스트는 누구일까. 윌리엄의 잇몸을 만개하게 한 깜짝 놀랄 초특급 생일 선물의 정체는 오늘(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