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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첼시에 1-3 완패 ‘FA컵 결승행 좌절’… 데 헤아 망신살

입력 2020-07-20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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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비드 데 헤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맨유 첼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전에서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격파한 가운데,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체면을 구겼다.

첼시는 20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2017-18시즌 뒤 2년 만에 결승에 올랐다. 당시 첼시는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 상대는 아스날이다.

경기 후 맨유에서는 데 헤아의 기대 이하 활약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맨유가 내준 3점 중 2번째 실점이 문제였다.

마운트가 맨유의 방향 전환 패스를 잘라내 그대로 질주했고,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슈팅했다. 그대로 첼시의 2번째 골로 이어졌다.

이 상황에서 데 헤아가 확실하게 막아내지 못했고, 공은 그대로 맨유의 골문을 향해 굴러 들어갔다. 무난히 막을 수 있는 골이었다는 평가.

전반 추가시간 지루의 골과 후반 29분 매과이어의 자책골은 어쩔 수 없었다는 평가. 하지만 후반 시작 직후의 실점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데 헤아는 한때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이름을 날렸으나 현재는 실수를 남발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로 평가되지 않은지 오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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