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X미묘 기류 무엇? 주선자 궁금증↑
가수 전소미와 농구 스타 허훈이 ‘폰팅 인연’을 고백한다. 전소미와 허훈은 깜짝 폰팅 후 MBC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에서 어색하게 처음 만났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22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는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이연복, 전소미, 유민상, 허훈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요리, 농구, 연애 하다못해 외제 차를 타는 장면이 포착된 사진만으로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각 분야 ‘실·검 요정’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 상륙한다. 별다른 연결고리 없어 보이는 ‘실·검 쟁탈전’ 특집 게스트들은 뜻밖의 ‘인연 썰’을 풀어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선 폰팅 후 ‘라디오스타’ 첫 만남을 가진 전소미와 허훈은 “어떻게 쳐다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발그레한 모습을 보였다고. 누가 전소미와 허훈의 깜짝 폰팅을 주선(?)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허재에 이어 ‘라스’에 입성한 허훈은 아버지 못지않은 당찬 입담과 훈훈한 외모로 ‘라스’ MC들을 사로잡는다고 해 그의 활약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외국인 최초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자리를 꿰찬 샘 해밍턴은 예상 밖 ‘웃음 지뢰’ 역할을 담당한다. 또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국민 조카’ 윌리엄과 벤틀리의 동생, 셋째 계획부터 올해 5세인 윌리엄의 사춘기를 걱정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