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오하영 법적대응 “성희롱·루머 유포 심각, 모니터링 이어갈 것” (공식입장)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대응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팬카페에 "오하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 조치 안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7월19일 온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다"며 "팬 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오하영은 구구단 김세정, 트와이스 지효, EXID 정화 등으로 구성된 여자 연예인 축구동호회 FC루머 창단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남자 연예인 축구동호회와의 친목 등을 지적하며 악성 게시물을 게재, 오하영은 "남자팀을 본 적도 없고 그 팀과 무관하다"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대응한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팬카페에 "오하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 조치 안내"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올렸다.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7월19일 온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다"며 "팬 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특히 "당사는 팬 분들께 지속적인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팬 분들께서 수집하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사례가 있으신 경우 아래 팬 메일로 제보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오하영은 구구단 김세정, 트와이스 지효, EXID 정화 등으로 구성된 여자 연예인 축구동호회 FC루머 창단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남자 연예인 축구동호회와의 친목 등을 지적하며 악성 게시물을 게재, 오하영은 "남자팀을 본 적도 없고 그 팀과 무관하다"라고 해명했다.
● 오하영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
Apink(에이핑크) 오하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 조치 안내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7월19일 온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습니다. 팬 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팬 분들께 지속적인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팬 분들께서 수집하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사례가 있으신 경우 아래 팬 메일로 제보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Apink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