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우빈 사칭피해 “개인 SNS 없어, 사칭 계정 주의해야”

소속사 측 “김우빈, 사칭 SNS 다수 발견”

배우 김우빈 측이 SNS 사칭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되어,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김우빈은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2년간의 비인두암 투병을 마치고 지난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영화 ‘외계인’을 촬영 중이다.

이하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되어,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지 드립니다.

현재 우빈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빈 배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외엔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김우빈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