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석. 스포츠동아DB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을 하루 앞뒀던 연기자 김민석(30)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몰카범’을 동료 손민호와 함께 잡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민석이 군 마지막 휴가 기간이었던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하는 남성을 손민호와 함께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특히 김민석은 디지털 성착취물 팬데믹 근절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민석은 20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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