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임성은 재등장 “코로나19로 보라카이 리조트 올스톱”

입력 2020-07-21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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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임성은 재등장 “코로나19로 보라카이 리조트 올스톱”

임성은이 ‘불타는 청춘’에 재등장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영턱스클럽 메인보컬 출신으로 리조트 사업가로 변신한 임성은이 재등장했다.

2017년 ‘불타는 청춘’이 보라카이로 여행간 당시 함께했던 임성은. 그는 “오랜만이다. 보고 싶었다. 그동안 일이 너무 많았다”며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부족하고 모자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리조트를 영업해오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에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불타는 청춘’이 다녀간 후 보라카이가 환경보호를 위해 6개월간 폐쇄됐다. 그래서 리모델링 기간을 거쳤는데 지난해에는 태풍을 맞았다. 정신없이 복구하고 정리가 싹 됐는데 코로나19가 왔다. 비행기가 안 뜨니까 호텔이고 스파도 업체들이 다 문을 닫았다”고 고백했다.

청춘들과 만난 임성은은 “지금 괜찮은 곳이 세계 어디 있겠나. 직원들 챙겨주고 5월에 한국에 들어왔다. 엄마 모시고 병원 다니느라 바빴다”며 “리조트는 휴업상태인데 시설 관리만 하고 있다. 다들 힘들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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