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민용, 첫사랑 최강희-전여친 허영란 재언급에 ‘당황’

입력 2020-07-21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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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최민용, 첫사랑 최강희-전여친 허영란 재언급에 ‘당황’

배우 최민용이 지나간 인연들의 재언급에 당황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새 친구의 정체를 유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에 대한 첫 번째 힌트로 1996년 TV프로그램 편성표를 전달했다. 힌트는 편성표 속 ‘드라마’에 출연한 ‘여성’이었다. 제작진이 이어 건넨 VHS 영상은 MBC 드라마 ‘나’였다. 해당 ‘나’ 타이틀 영상에는 최강희와 허영란 송은영 등이 나왔다.

이에 최민용은 유독 민망해했다. 최강희는 최민용의 첫사랑이었고 허영란은 과거 연인이었기 때문. 최민용은 허영란의 근황에 대해 “잘 살고 있다”고 쿨한 척 했지만 어색한 미소는 숨길 수 없었다. 청춘들은 최민용을 놀리며 혼자 새 친구를 마중 나가도록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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