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4박 5일간 쏘렌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 ‘바캉스 위드 쏘렌토’를 실시한다.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별 75명씩 총 150명(차수별 쏘렌토 디젤 40대, 하이브리드 35대)의 고객에게 4박 5일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3월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RV 차종 최다 판매(3만 2476대)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기아차는 시승 이벤트 당첨자에게 4박 5일의 무상 렌탈 기회와 모바일 주유 상품권 5만 원권,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혜택 등을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31일 개별 통보된다.
기아차는 시승 완료 후 후기 및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업로드하거나 작성 URL을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모바일 쿠폰을, 우수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5만 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현재 전국 17개의 상시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 중이며, 추가로 최근 전기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6월부터 총 1000여 명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3박 4일 전기차 주말 시승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