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오나라 “‘스카이캐슬’과 차별점? 나도 용의선상에 있다”

입력 2020-07-22 15: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십시일반’ 오나라 “‘스카이캐슬’과 차별점? 나도 용의선상에 있다”

배우 오나라가 ‘십시일반’과 전작 ‘스카이캐슬’의 차이점을 밝혔다.

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진창규 감독, 김혜준, 오나라, 김정영, 이윤희, 남미정, 한수현, 최규진, 김시은 등이 참석했다.

오나라는 JTBC ‘스카이캐슬’에 이어 또 한 번 추리극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전작과의 차별점을 묻자 “‘스카이캐슬’에서 나는 사건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 아니었다. 진진 역할은 유일한 숨구멍이었다”며 “이번 ‘십시일반’에서는 나도 용의자 중 한 명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떤 사람이 범인일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으로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