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김혜준 “첫 드라마 주연, 부담감 있었다”

입력 2020-07-22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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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김혜준 “첫 드라마 주연, 부담감 있었다”

배우 김혜준이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한다.

드라마 ‘십시일반’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진창규 감독, 김혜준, 오나라, 김정영, 이윤희, 남미정, 한수현, 최규진, 김시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혜준은 출연 계기를 묻자 “감독님이 미팅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 ‘십시일반’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서 복합적인 일이 동시에 일어난다. 처음 대본을 받고 재밌게 읽었다. 첫 화가 기대가 된다”고 답했다.

김혜준은 ‘십시일반’을 통해 첫 드라마 주연에 도전한다. 그는 “드라마에서 분량을 많이 맡은 건 처음이라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느꼈다. 다행히 감독, 선배들이 현장에서 잘 끌어줘서 촬영을 잘 마쳤다”는 소감을 전했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으로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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