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김지호 “36kg 감량 후 폭식→항문파열, 현재 완치”

입력 2020-07-22 16: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지호 “요즘에는 운동 열심히 한다”
개그맨 김지호가 ‘항문파열’ 일화를 공개했다.

김지호는 22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호는 이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36kg을 감량한 사실을 언급했다. 정은지가 “TV에서 봤을 때보다 더 홀쭉해지신 것 같다”고 하자, 김지호는 “최근 36kg을 감량했다. 식단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했다”고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이어 “PT도 받았고,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신인배우, 개그맨, 가수들과 운동 크루를 꾸몄다. 오늘도 새벽에 운동하고 왔다”고 ‘유지어터’ 삶을 이야기했다.

또한, ‘치팅데이’를 가지다가 병원을 찾게 된 사연도 밝혔다. 김지호는 김지호는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식단을 조절했었다. 대회가 끝난 후 뷔페에서 폭식을 했는데, 병원에서 항문이 파열됐다더라”고 말했다.

김지호는 “완치된 상태다. 그런데 이 사건 때문에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항문파열’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