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육아 스트레스 위험 수치

입력 2020-07-22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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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심리 상담을 받았다. 더 이상 격화 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 갈등과 육아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었다.

21일 밤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은 딸 혜정이를 등원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진화에게 TV 수리, 혜정이 하원 등의 일을 맡겼다.

그러나 치과 예약부터 진화에겐 쉽지 않은 미션이었다. 이에 함소원은 지친 기색을 보였고 혜정이와 향한 치과에서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은 진화에게 분노했다.

이후 심리 상담 센터를 찾은 함소원은 진화 앞에서 “내가 적당한 나이에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 가정을 꾸렸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을 한다”며 진화는 물론 시어머니까지 모시는 상황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고박했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양육 스트레스 검사에서 높은 수치의 결과를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 것과 더불어 “자신을 먼저 돌볼 줄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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