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잇달아 불거진 연예인과 매니저 간 갈등과 관련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가 매니저 근무환경 실태 전수조사를 거쳐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연매협은 이날 “연예인과 매니저의 연이은 마찰과 폭로 혹은 호소 주장을 펼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이상의 불필요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대책 해결을 위해 방안을 만들고자 한다”며 말했다. 향후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회원뿐 아니라 모든 연예계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점차 진행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