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희철 고소 진행 상황 공개…“악플러들 계속 잡을 것”

입력 2020-07-22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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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진행 상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지방검찰청에 7월 6일자로 보낸 고소장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어 김희철은 “선처 없습니다. 설령 합의 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겁니다. 정솔 변호사분들과 강남경찰서 수사관님들 감사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 계속 잡을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답 없는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제게 힘이 되어준 내 팬들..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텐데”라며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도 재수야 없겠지만 사고는 안치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겠습니다”라고 증거를 모아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4월 22일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아이유, 김가연 등에게 조언을 받았음을 밝히면서 “나는 손해 볼 것이 없다. 자기들이 단합을 한다는데 경찰서에서도, 가족들 앞에서도 그렇게 단합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 한번 보자. 쥐도새도 모르게 진행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김희철은 지난 4월 20일 방송된 20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악플러들의 이중성을 직접 경험하며 겪은 마음 고생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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