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이상형? 이용진→김용명, 단독인터뷰 극혐”

입력 2020-07-23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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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이상형 변경 언급
이용진에서 김용명 “단독인터뷰 안 내는 남자 좋아”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이용진이 아닌 김용민을 꼽았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철은 자이언트 핑크가 과거 이상형으로 언급한 이용진을 이야기했다. 과거 자이언트 핑크는 한 프로그램에 나와 “이용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고, 이에 이용진이 단독 인터뷰를 했고, 자이언트 핑크는 ‘국민실연녀’가 되며 화제를 모았다.

자이언트 핑크는 “내 이상형이 개그맨이었다. 지금은 조금 바뀌었다. 그 중에 고등학교 때부터 이용진 팬이어서 만나보는 게 소원이었다. 팬이니까 ‘이용진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했는데, 그게 고백이 됐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철은 “현재 이상형은 누구냐”고 물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단독 인터뷰 기사 안내는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 김용명 씨 재밌더라”고 김용명을 새로운 이상형으로 언급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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