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주 3일 재택근무 도입

입력 2020-07-23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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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사옥 연구개발(R&D) 부서에서 근무하는 3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 3일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임직원들은 매주 화, 일, 목요일은 출근 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한다. 이번 재택근무는 9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후 제도와 인프라를 보완해 점진적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태훈 LG유플러스 인사팀장은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것이다”며 “고객과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생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근무방식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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