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싹쓰리 비룡 “두 어르신 모시는 중, 하루종일 섭섭”

입력 2020-07-25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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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1위, 과분한 사랑 감사”
싹쓰리 비룡(비)가 팀 막내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혼성 그룹 싹쓰리가 데뷔했다.

방송 중 MC석에 등장한 싹쓰리는 한 사람씩 인사했다. 유두래곤(유재석)은 “싹쓰리에서 랩과 토크 약간의 보컬을 맡고 있는 유두래곤이다”고 소개했고, 린다G(이효리)는 영어로 인사를 전했다. 비룡은 “모든 메인 보컬, 메인 춤을 맡고 있는 센터 좋아하는 비룡이다”고 전했다.

비룡은 음원 차트를 싹쓸이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기대는 안 했는데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 두 분 모시고 다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섭섭한 일이 많았던 것 같다는 MC들 질문에 “하루 종일 섭섭했는데 지금 마음이 달래졌다. 컨디션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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