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 “이광수, ‘타짜’ 촬영날 생일 축하 기대했다”

입력 2020-07-26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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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이광수가 멤버들에게 섭섭했다고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소유, 러블리즈 미주, 위키미키 김도연,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즈원 장원영, 김동준이 출격했다.

게스트 소개 전, 양세찬은 “이광수 형이 전날 촬영에 되게 섭섭해했다. 그 촬영 방영날이 이광수 형 생일이 가까운 날이었다”라며 “멤버들이 몰래카메라로 생일 축하를 해주는 줄 알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양세찬이 촬영 전에 전화와서 ‘형, ‘타짜’ 옷 입고 오라는데 뭔지 알아요?’라고 묻더라”며 “속으로 ‘타짜’ 옷을 입고 와야 하는데 방영날이 내 생일 다음날이라서 은근 기대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1년 후에 이광수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겠다 약속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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