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곽정희, 김숙에게 머리끄덩이 잡는 비법 전수 “두피마사지 받는 줄”

입력 2020-07-28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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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가 김숙에게 머리끄덩이 잡는 비법을 전수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체험! 시월드 오픈 특집 시벤져스’ 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김청, 유혜리, 최수린, 곽정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극 중에서 머리끄덩이를 잘 잡는 노하우를 알려줬다. 곽정희는 “실제로 머리를 잡으면 안 된다. 손을 머리 속으로 쑥 집어넣어 두피를 잡아서 흔들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곽정희는 김숙을 데리고 실제 머리끄덩이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하나도 안 아프다. 두피 마사지를 해주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과 전쟁’에서 독한 시어머니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울분을 쏟아내게 했던 곽정희는 “‘사랑과 전쟁’은 실제 사연으로 소개가 된 거라 조금 더 과장되게 연기를 한다. 임팩트 있게 연기를 해서 좀 짜릿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나왔던 편 중에 ‘내가 시어머니다’라는 편이 있었다. 시어머니가 너무 며느리들을 괴롭혀서 첫 번째 며느리가 암에 걸려 죽고 두 번째 며느리도 암에 걸려 죽을 상황인 이야기였다. 그 때 ‘사랑과 전쟁’ 사상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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