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후배들에게 비법 알려주는 건 당연한 일”

입력 2020-07-28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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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준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코리안 몬스터-그를 만든 시간’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MLB 에이스로 올라서기까지 거쳐 온 성장과 도전의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불펜 피칭을 마친 류현진을 찾아온 선수들은 그에게 공을 던지는 방법을 물어봤다. 이에 류현진은 자세히 설명해줬다.

“비법을 다 공개해도 되느냐”고 묻자 류현진은 “후배들이 배우고 싶다고 하면 당연히 알려줘야 한다. 나도 처음에 체인지업을 배웠을 때 선배들에게 알려달라고 했기 때문에 선배가 가르쳐준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가르침 이후 내가 터득해서 던진 것이다. 배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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