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인→장혜리 활동명 변경 후 트로트가수 변신
걸그룹 출신 가수 장혜리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인생 2막을 연다.이지인에서 활동명을 변경한 장혜리는 신바람 이박사와 ‘미스터트롯’ 출신 노지훈이 소속된 빅대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트로트 장르로 영역을 넓히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장혜리는 2010년 데뷔해 게임 방송 ‘서든어택’, 웹 예능 ‘전교노래자랑’ MC, 모델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시도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다채로운 활동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 장혜리가 이번 변신을 통해 ‘차세대 트로트 여신’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장혜리는 8월 6일 정오 ‘서방님(우렁각시)’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