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입소’ 지코 “얽매이지 않는 아티스트 되고파” [화보]

입력 2020-07-29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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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훈련소 입소 전 마지막 화보 공개
아티스트 지코가 군 입대 전에 남긴 마지막 화보와 패션 필름을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와 영상은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와 함께 진행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FF로고 윈드브레이커와 버킷햇, 바게트 벨트백 및 새로 나온 프리폴 컬렉션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지코만의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 화보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특히 지코가 촬영을 위해 즉석으로 아트워크를 그릴 때는 현장 스태프의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이 담긴 패션필름은 퍼스트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선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저는 계속해서 그때그때 제가 하고 싶은 음악, 새로운 음악을 하고 싶고 또 어딘가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방향으로 가지를 뻗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거든요. 그리고 여러분이 오롯이 그 음악을 즐기게 되기를 바라고요”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지코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소 전 마지막으로 함께한 지코의 인터뷰와 화보는 퍼스트룩 20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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