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티아라 11주년, 효민·은정·소연·큐리 자축 “팬들 사랑해♥”

입력 2020-07-29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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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티아라 11주년, 효민·은정·소연·큐리 자축 “팬들 사랑해♥”

티아라가 데뷔 11주년을 자축했다.

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아라 데뷔 11주년. 11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워. 소중한 내 기억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티아라’라는 글씨로 숫자 11을 만든 은정의 손글씨가 담겼다. 은정은 “티아라♥ 가요계의 카멜레온. 함께 가자 티아라”라는 문구를 적었다.

효민은 “매번 받기만 해서 그리고 보답하겠다는 말만 해서 미안해요. 표현은 잘 못하지만 늘 가까이에 있어도 고맙고 그리운 멤버들. 내 청춘 함께해준 팬들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큐리는 티아라 앨범을 모아 11자를 만들고는 “11주년. 티아라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소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티아라와 소연이의 데뷔 11주년이에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온 세계가 다 건강해져서 멀리 계신 팬 분들도 찾아뵙는 날이 오길 바라요. 사랑합니다”라며 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티아라는 2009년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했다. ‘롤리폴리’ ‘보핍보핍’ ‘러비더비’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를 끌었다. 류화영, 한아름, 전보람, 박소연은 활동 중 탈퇴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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