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4억 1900만 유로 가치… 축구 구단 중 1위

입력 2020-07-29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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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축구 구단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 구단으로 평가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14억 1900만 유로(약 1조 9869억 원)의 가치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두고 다퉜던 FC 바르셀로나(14억 1300만 유로, 1조 9795억 원)를 제친 1위. 최고 명문 구단 다운 금액이다.

또 2년 전까지 1위를 차지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억 1500만 유로(약 1조 8422억 원)로 평가돼 3위로 추락했다.

그 뒤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이 이었다. 위의 1~5위부터 바이에른 뮌헨까지 총 6개 팀이 10억 유로를 돌파했다.

또 파리 생제르망,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날이 7~10위를 차지했다. TOP 10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팀이 무려 6개 구단이나 포함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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