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섹시 포텐” 김요한, ‘2020 인생은 즐거워’ MV 비하인드

입력 2020-07-30 0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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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멍뭉미→섹시미 팔색조美
가수 김요한이 다채로운 매력 포텐을 터트렸다.

29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KBS 2TV ‘악인전’에서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 김요한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능수능란하게 안무를 소화한 김요한은 ‘2020 인생은 즐거워’의 포인트에 대해 “송가인 누나의 큰 변신이 아닌가 싶다”라며 “제시, 송가인 선배님 등 대선배님들과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요한은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뛰어난 춤 실력을 보여주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환한 미소를 짓거나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등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김요한이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과 몸짓으로 에너지를 발산하자 제시는 “역시 김요한”이라고 외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태권도 도복과 한복 두루마기를 착용한 김요한은 모델 뺨치는 완벽한 핏을 선보이며 화려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이었던 그는 오랜만에 도복을 입은 소감에 대해 “시합을 뛰고 싶은 마음이 살짝 생긴다”며 “한복이 한국 전통 옷이고 태권도도 한국 고유의 무술이다. 둘 다 한국을 대표하는 복장들인데 두 개를 같이 입고 안무를 하니 멋있더라. 내가 봐도 멋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액션신 촬영에 들어간 김요한은 올블랙 의상을 입고 액션 합을 맞추며 연습도 실전처럼 임했고, 첫 액션신 촬영임에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하게 연기를 소화해 차세대 액션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김요한은 “TV에서 액션신을 봤을 때는 때리면 맞고, 맞으면 때리고 이러면 되는 줄 알았는데 보통 어려운 게 아니더라”며 “이상민, 제시, 송가인, 김숙 선배님들이 서포트를 잘해주셔서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요한은 장대현, 김동한, 강석화와 함께 보이그룹 위아이(WEi)를 결성하고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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