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실시간 한국어 온라인 상담 서비스 제공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9시~오후 5시30분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한국인 고객을 위한 실시간 한국어 온라인 상담 서비스 ‘라이브 채팅’을 실시한다.

‘라이브 채팅’은 캐세이퍼시픽 한국 지사의 예약부 직원이 담당하며, 고객 문의에 실시간 채팅 형식으로 상담을 제공한다. 항공편 예약, 운항정보, 탑승시간 등 항공 이용 전 과정의 문의 사항에 대해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캐세이퍼시픽 웹페이지에 접속해 우측 상단의 연락처 탭을 선택한 뒤, 우측 하단의 채팅창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한국어 안내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가능하다. 영어 및 중국어 안내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가능하다. 단, 발권 등 일부 서비스는 제한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웹(Web)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캐세이퍼시픽은 라이브 채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