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우석, 사후 감면으로 수원 전 출전 가능

입력 2020-07-31 17: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지난 26일 K리그1 13라운드 대구와 부산의 경기 중 발생한 김우석(대구)의 경고 2회 누적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김우석은 이날 경기 후반 47분경 상대 선수에 대한 거친 태클을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사후 영상분석 결과 해당 상황에 대한 경고 조치는 적절치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로써 김우석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되었으며, 김우석은 14라운드 수원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