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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에 개그맨 심형래가 깜짝 등장했다.
MBN '보이스트롯' 31일 방송에는 개그맨 심형래가 등장했다. 이날 심형래는 “영구 노래가 아닌 심형래 노래로 도전해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심형래는 나훈아의 ‘영영’을 전자트럼펫으로 연주한 뒤 ‘18세 순이’를 선곡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몄다. 심형래는 무대를 마친 뒤 “하반신 마비 오는 줄 알았다.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심형래는 10크라운을 받으며 탈락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