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7골’ 호날두, 2019-20시즌 유벤투스 MVP 선정

입력 2020-08-11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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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우승을 이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2019-20시즌 소속팀의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팀 내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팬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호날두는 2019-20시즌 세리에A에서 31골을 터뜨리며 팀의 9연패를 이끌었다. 또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4골, 코파 이탈리아 2골을 더해 총 37골을 기록했다.

반면 세리에A MVP는 호날두의 팀 동료인 파울로 디발라가 수상했다. 또 세리에A 최우수 공격수는 36골로 득점왕에 오른 치로 임모빌레가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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