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김희원 “‘바퀴 달린 집’ 내 원래 모습 보인건데 신선하다는 평”

입력 2020-08-14 09: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희원이 tvN ‘바퀴 달린 집’에서 출연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영화 ‘국제수사’의 주역 김희원이 출연했다.

김희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바퀴 달린 집’에 대해 “본 방송을 다 볼 수는 없지만 재방송이나 다시보기로 본다”라며 “방송이라고 생각을 하는데도 내 본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욕 먹으면 안 되는데’ 라는 걱정을 많이 하는데 다행히 욕은 안 하신다. 저는 매력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원래 제가 하는 대로 할 뿐이다. 그런데 제 역할이 너무 세다 보니까 평범한 모습 자체를 신선하게 보시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눈물을 흘린 것에 대해 “생각보다 내가 억압을 받았나보더라. 편안하게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답답한 구석이 있었나보더라. 진짜 나는 느낌이라 감동이었다. 전혀 무섭지는 않았고 평화로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원이 출연한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8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