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호, ‘사생활‘ 형사팀장으로 합류→서현·김효진·이학주와 호흡
배우 곽민호가 드라마 '사생활'에 합류한다.
14일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민호가 최근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박’,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출로 인정받은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촘촘한 서사를 통해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극중 곽민호는 서울지방청 강력계 3팀 팀장 민규 역을 맡아 김효진(복기 역), 서현(차주은 역), 이학주(명현 역) 등과 함께 호흡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전속계약 이후 첫 행보로 ‘사생활’을 통해 여러분 앞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곽민호는 드라마 SBS ‘녹두꽃’, OCN ‘트랩’, ’신의퀴즈:리부트’, 영화 ‘남한산성’, ‘프리즌’, ’강남 1970’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김재원의 오른팔 석태준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고, ‘트랩’에서 이서진을 압박하는 광수대 형사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기에 이번 '사생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9월 방송예정인 ‘사생활’에는 곽민호 외에도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 이학주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곽민호는 최근 배우앤배움EnM 자회사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곽민호가 드라마 '사생활'에 합류한다.
14일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곽민호가 최근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었다"라고 밝혔다.
‘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박’, ‘사랑의 온도’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연출로 인정받은 남건 감독과 ‘무정도시’, ‘아름다운 나의 신부’의 촘촘한 서사를 통해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유성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극중 곽민호는 서울지방청 강력계 3팀 팀장 민규 역을 맡아 김효진(복기 역), 서현(차주은 역), 이학주(명현 역) 등과 함께 호흡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는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전속계약 이후 첫 행보로 ‘사생활’을 통해 여러분 앞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곽민호는 드라마 SBS ‘녹두꽃’, OCN ‘트랩’, ’신의퀴즈:리부트’, 영화 ‘남한산성’, ‘프리즌’, ’강남 1970’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신의 퀴즈: 리부트’에서 김재원의 오른팔 석태준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고, ‘트랩’에서 이서진을 압박하는 광수대 형사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기에 이번 '사생활'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9월 방송예정인 ‘사생활’에는 곽민호 외에도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 이학주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곽민호는 최근 배우앤배움EnM 자회사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모리부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